H2 MEET서 6개국 수소정책 논의 '컨트리데이'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H2 MEET 조직위원회는 오는 13∼15일 열리는 'H2 MEET 2023'에서 6개 국가의 수소 정책을 논의하는 '컨트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컨트리데이 행사는 각국의 수소 대표기업들이 수소 정책 및 기술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는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캐나다, 콜롬비아, 호주 등 6개 국가가 참여한다.
아울러 조직위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책 동향 및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글로벌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테크 토크' 세션을 준비하고 있다.
H2 MEET 2023의 일정과 연사 등 세부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 선도국가들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컨트리데이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직위는 이번 행사가 수소 기업들의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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