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GS25는 연말까지 방한용품 릴레이 기부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GS25는 그 시작으로 지난 4일 국제구호개발단에 월드비전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천개씩 총 2천개의 핫팩을 전달했다.
이어 추석 연휴 전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핫팩 500개를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GS25는 전국 1만7천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재난·재해 현장 등에 편의점 물품 4만개 이상을 지원했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동절기 기부 활동에 발 빠르게 나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