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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정부 추석민생대책에 "소비자 부담 덜고 농어가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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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정부 추석민생대책에 "소비자 부담 덜고 농어가 활력"
대한상의 "우리 농축수산물 이용 장려", 중견련 "경제회복 마중물"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이슬기 기자 = 정부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싸게 살 수 있도록 할인판매를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해 추석 민생대책을 내놓자 경제단체들은 잇달아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코멘트에서 "이번 추석 민생지원대책은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통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더는 한편,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상의는 회원사들이 이번 추석 선물로 우리 농축수산물을 이용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중소기업복지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내수 확대를 통해 '상저하고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련은 "성수품 및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670억원, 수산물 소비 부진 대응 1천440억원 투입 등의 방안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범부처 물가안정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추석 연휴 24시간 통관체제를 운영하기로 한 것은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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