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국민대, '행복그린디자인展' 시상식…19개 우수작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국민대와 협업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는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가 그린(Green)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 산학협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한 행사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월 국민대와 그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자인 개발 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구를 진행했다.
또 지난 8∼1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학생 414명이 참여한 263개 작품을 전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행복그린과 기술이전 부문에서 19개 우수작을 선정했다.
행복그린 부문에서는 행코(행복코끼리)와 함께 탄소를 잡고 지구를 지키자는 의지를 담은 '행코 슈퍼사인'이, 기술이전 부문에서는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SK이노베이션 ZERO 기업전용 서체'가 금상을 받았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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