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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유관단체와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164개 기업 참여
온오프라인 병행…취업 취약계층 구직 지원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유관 단체와 함께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는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는 내달 18∼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4개 관광기업이 참여한다. 야놀자, 아고다, 인터파크트리플 등 관광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아시아나에어포트, 워커힐, 조선호텔앤리조트, 레고랜드, 아쿠아플라넷 등이 포함됐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구인·구직자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채용정보를 확인해 이력서 등 필요한 입사서류를 사전에 등록하고, 희망하는 기업의 면접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면접은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진행되며, 기업은 이력서를 검토해 구직자에게 면접과 상담을 먼저 제안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청년 인재들이 능력을 발산할 수 있는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관광통역 안내 경진대회' 등도 함께 열린다.
또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현장 가이드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스타트존을 별도로 배치해 취업 취약계층 채용 의사가 있는 관광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한다.
올해는 한국장애인개발원도 참가해 실제 장애인 채용 의사를 밝힌 호텔과의 원활한 구인·구직 연결을 지원한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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