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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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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오션,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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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한화오션,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급락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화오션[042660](구 대우조선해양)이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언론 보도에 22일 개장 직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한화오션은 5.30% 내린 3만5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8.48% 내린 3만4천5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국내외 대형 증권사 5곳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화오션 시가총액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상증자는 신주 발행으로 지분가치를 희석하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내리는 악재로 작용한다.
    비슷한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57%), 한화시스템[272210](-2.41%) 등 한화그룹주 전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지난 6월 말 기준 한화오션의 지분을 각각 24.08%, 12.04% 보유하고 있다.
    유상증자에 기존 주주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화 계열사의 대규모 자금 투입을 우려한 주주들이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nor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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