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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회사 '쿨비즈' 도입에 긍정적"
인크루트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다수 직장인이 여름에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하는 '쿨비즈' 도입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88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꼴로 기업의 쿨비즈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우 긍정(44.0%)과 대체로 긍정(45.3%)이 대부분이었고 부정적인 의견(약간 부정 9.7%·매우 부정 1.0%)은 10% 수준이었다.
쿨비즈 도입에 긍정적인 이유(중복응답)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 환경과 업무 편의가 개선된다는 답변이 97.6%로 가장 많았다.
더위와 장마로 지친 체력에 도움이 된다거나(54.8%) 평균 냉방 온도를 낮추는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32.7%)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쿨비즈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질서 및 조직 와해 우려(54.3%), 동료로부터 지나친 관심(44.3%) 등이 꼽혔다.
본인이 속한 복장 자유도는 매우 자유롭거나(28.8%) 대체로 자유롭다는(45.7%) 응답이 대체로 보수적(17.9%) 또는 매우 보수적(7.5%)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재직 중인 회사 또는 팀 기준으로 반바지나 찢어진 청바지 착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5.6%가 안 된다고 답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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