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815런' 캠페인 후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주거복지 국제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3 815런' 캠페인에 2년 연속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는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기부금과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인 8천150명의 참가자와 8·15 광복의 역사적 의의를 함께 공유한다.
한국해비타트는 작년까지 9천500여명의 개인 참가자,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161개 후원기업과 함께 8개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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