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40.68

  • 14.17
  • 0.34%
코스닥

928.96

  • 1.17
  • 0.13%
1/7

첫 엔데믹 여름 수영복 '불티'…지그재그 "거래액 최대 32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첫 엔데믹 여름 수영복 '불티'…지그재그 "거래액 최대 323%↑"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첫 엔데믹 여름 수영복 '불티'…지그재그 "거래액 최대 323%↑"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엔데믹(풍토병화된 감염병)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영복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스윔팬츠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3% 급증했다.




    스윔팬츠는 방수 소재의 반바지로, 통기성이 좋고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스윔팬츠처럼 휴가지에서 일상복이나 '페스티벌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치 원피스와 과감한 디자인이 적용된 홀터넥 비키니 거래액도 각각 297%, 1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피스 수영복(82%↑), 래시가드(44%↑) 등 전통의 여름 아이템도 비교적 높은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엔데믹으로 4년 만에 정상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게 된 고객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수영복을 찾고 있다고 지그재그는 설명했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8월 내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영복과 물놀이 관련 아이템 수요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