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8일부터 양양 죽도해변서 하이볼 디제잉 축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하이볼 디제잉 파티 '양양 서핑페스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하이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20·30세대에서 각광받는 스포츠 서핑과 연계한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축제 현장에 행사 부스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서핑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이볼과 맥주를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서프보드 커스텀과 헤나, 타투 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1, 2일 차에는 서핑 레슨과 디제잉 파티가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비치발리볼 대회가 마련돼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총 13종의 하이볼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달 기준 하이볼 매출은 2월과 비교해 약 7배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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