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이용권 최대 30% 할인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정부는 온라인 여행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하는 온라인 행사를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할인전으로, 강원 양양, 전남 여수, 경남 남해 등 전국 다양한 지역의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차관은 올해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5천993건,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3천359건,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 3천315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154건을 선정했으며, 검사가 완료된 138건도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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