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유망 한식 셰프 육성 '팝업 레스토랑' 운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CJ제일제당은 오는 17일부터 유망 한식 셰프 육성을 위해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강남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혁신허브 '이노플레이'에 마련됐다.
CJ제일제당은 자사가 선발한 젊은 한식 셰프들이 메뉴 개발과 고객 응대, 식당 운영에 대한 현장 경험을 쌓고 나아가 한식 오너 셰프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음 달부터는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젊은 셰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한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K-푸드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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