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스타트업과 스마트 물류 시설 고도화 실증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스마트 물류 시설 운영 고도화를 위해 스타트업 2개 사와 사업실증(PoC)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실증에 참여하는 2개 사는 물류창고 자동화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로틱'과 배차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위밋모빌리티'다.
이들 기업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6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추진한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최종 선발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기도 고양시에 운영 중인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에서 이들 기업과 함께 로봇 배송 실증 등을 진행해 신성장 동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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