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노티드 월드'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팝업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인 '모코코'의 노티드 월드 모험을 테마로 약 330㎡(100평)의 매장 공간을 디자인하고 대형 포토존도 조성한다.
매장에서는 인기 도넛 브랜드인 노티드와 로스트아크가 협업한 다양한 컴퓨터·모바일용 상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다음 달 15일까지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와 서촌의 디저트 맛집으로 꼽히는 '빅토리아 베이커리'가 협업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빅토리아 베이커리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꾸민 매장에서 패션 상품은 물론 접시, 머그잔 등의 다양한 용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각 분야 인기 브랜드 간 만남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협업으로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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