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아파트 분양가 10년간 2배 가까이 올라…3.3㎡당 1천755만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가 10년간 2배 가까이 올라…3.3㎡당 1천755만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아파트 분양가 10년간 2배 가까이 올라…3.3㎡당 1천755만원
    자잿값에 인건비 상승으로 올해도 232만원↑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 10년간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임대 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 11일 현재 1천755만원으로, 2014년(938만원)과 비교해 10년 새 1.87배 올랐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1천49만원으로 1천만원을 돌파했으며 2018년 1천290만원, 2020년 1천395만원, 지난해 1천523만원 등 매년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는 특히 작년보다 232만원이 오르며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는 공사 자잿값과 인건비가 오른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도 이러한 공사 원가 상승을 감안해 지난 3월 기본형 건축비를 194만3천원으로 2.05% 올렸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 가격 산정에 활용하는 항목으로 6개월마다 고시한다. 작년 9월에는 ㎡당 190만4천원이었다.

    분양가가 이처럼 지속 상승하자 수도권에서는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아파트가 '완판'되는 현상도 목격된다.
    일례로 경기 의왕시에 분양한 '인덕원 퍼스비엘'은 소위 국민평형인 전용 84㎡ 기준 최고분양가가 10억7천900만원으로 책정돼 한때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으나 계약 개시 9일 만에 전 가구가 모두 판매됐다.
    이달 초 청약을 받은 부산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도 해운대 '엘시티'보다 비싼 3.3㎡당 2천800만원 선의 분양가에도 4.4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가 떨어지지 않은 데다 내년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도 예고돼 있어 청약에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