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3천96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YNAPHOTO path='PCM20230721000240990_P2.gif' id='PCM20230721000240990' title='캠코' caption='[캠코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3천963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2천223건을 공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매를 통해 부동산 2천57건, 동산 166건이 매각된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58건을 포함해 총 363건이 공매된다.
캠코는 "전체 물건 중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843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했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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