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가 최근 종양학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 글로벌 온콜로지 펀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켄드리엄 에쿼티스 엘 온콜로지 임팩트 펀드'에 신탁재산 대부분을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며 환 헤지형·환 노출형·미국 달러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이 상품은 암 진단 및 치료 향상에 기여하는 서비스, 기술, 의약품, 진단 도구 개발 관련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투자펀드를 운용하는 루디 반 덴 아인데 대표 매니저는 "종양학을 비롯해 헬스케어 부문에 투자하는 전략은 경제 상황이나 지정학적 이슈 등에 따라 성과가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며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삼성증권과 현대차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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