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러 전투기, 시리아서 美 유인 정찰기에 아찔한 근접 비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러 전투기, 시리아서 美 유인 정찰기에 아찔한 근접 비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러 전투기, 시리아서 美 유인 정찰기에 아찔한 근접 비행
    美 관리 "무인기 방해와 달리 인명 손실 날 뻔"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시리아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미국 유인 정찰기에 가까이 접근해 비행을 방해하고 위험에 빠트린 일이 발생했다고 17일(현지시간) AP 통신이 익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리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리아 상공에서 러시아 SU-35 전투기가 이슬람국가(IS) 세력을 정찰 중이던 미군 MC-12 항공기에 매우 가깝게 접근해 비행을 방해했다.
    미군 승무원들이 MC-12를 안전하게 조종하는 데 지장을 받은 탓에 MC-12는 난류를 통과해야 했고 승무원 4명이 위험한 상황에 부닥쳤었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러시아 전투기가 미 전투기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MC-12는 특별 작전 부대가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정찰기로 시리아에서 IS 대항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정찰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미 관리는 설명했다.
    이 관리는 최근 시리아 상공에서 미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여러 차례 대치했지만, 이번 일은 사고나 인명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14일에는 러시아 정찰기가 시리아 미군 기지 상공을 장기간 비행하면서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일에는 러시아 SU-35 전투기 3대가 미군 무인기 MQ-9에 근접해 플레어를 발사, 회피 기동을 유도하기도 했다.
    AP 통신은 미군과 러시아군이 충돌 방지 전화를 유지하며 서로의 행동을 항의하는 등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