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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LX하우시스 목표가↑…"자동차 소재 흑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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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LX하우시스 목표가↑…"자동차 소재 흑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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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LX하우시스 목표가↑…"자동차 소재 흑자 지속"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유안타증권은 18일 LX하우시스[108670]의 과거 적자 요인이던 자동차 소재·필름 사업부가 최근 흑자를 지속해 수익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4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X하우시스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 추정치보다 11% 웃도는 수준이다.
김기룡 연구원은 "지난 1분기 호실적을 이끈 자동차 소재·필름 사업부가 2분기에도 현대차·기아 판매량 증가, 폴리염화비닐(PVC)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안정화, 운반비 부담 완화 등에 힘입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건자재 사업부도 주택매매 거래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열재와 미국 이스톤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자동차 소재·필름 부문의 적자 기조가 LX하우시스의 추세적인 주가 하락 원인 중 하나였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는 해당 사업부가 주가 상승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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