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30.34

  • 0.00
  • 0.00%
코스닥

862.15

  • 0.00
  • 0.00%
1/3

유업계도 가격인하…매일유업, 컵커피 100∼200원 내린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업계도 가격인하…매일유업, 컵커피 100∼200원 내린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업계도 가격인하…매일유업, 컵커피 100∼200원 내린다
매일유업 "원두가격 안정화에 가격 인하 결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매일유업[267980]이 오는 8월부터 컵커피 제품 가격을 내린다.
17일 유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컵커피 제품 14종의 가격을 8월 1일부로 100∼200원 인하한다.
이에 따라 마이카페라떼 마일드(220mL)의 편의점 가격은 2천200원에서 2천100원으로 내려간다.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250mL) 가격은 2천700원에서 2천600원으로 100원 인하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원두가격 안정화에 따라 고객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의 가격 인하 권고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인하해왔다.
식품업체들은 지난달 정부의 '라면값 인하' 권고 이후 잇따라 제품 가격을 내렸다.
농심은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했고, 삼양식품은 순차적으로 12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7% 내리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도 과자 3종의 가격을 100원씩 내렸고, SPC는 식빵, 바게트 등 빵 30종의 가격을 평균 5% 인하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