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11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추진단장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대표이사가 맡았다.
회사는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발굴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의료 현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그룹 내 회사별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관련 로드맵을 짜고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와 기업, 조직을 발굴해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170900],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등 각 회사 전문가가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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