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중·고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는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잘파세대(10~20대 초중반, Z세대+알파세대)를 위한 미래기술-10년 후 우리가 만날 세상'이다.
전국 16개 대학에서 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실습, 특강 및 멘토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가 열린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우주공학, 기초과학 분야 여성과학기술인 4인이 기술 소개와 진로 조언에 나선다.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단과 수도권 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방법은 W브릿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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