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2스타 정식당 스테이크 집에서…롯데홈쇼핑, 15일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15일 정식당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식당은 국내에 8개 밖에 없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뉴욕에서도 2 스타를 받은 임정식 셰프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했고, 롯데홈쇼핑 신상품 개발 조직도 7개월간 공을 들였다.
소 한 마리에서 2∼3%밖에 나오지 않는 채끝을 3cm 두께로 썰어 -1도에서 숙성했고, 임 셰프가 직접 개발한 '퐁드보 블랑' 특제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유명 맛집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유명 셰프와 협업한 상품을 지속해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롯데홈쇼핑에서는 해운대 암소갈비집 갈비, 워커힐 한우스테이크, 경복궁 양념갈비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해운대 암소갈비는 주문 금액이 4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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