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주얼리 백화점으로…롯데百, 팝업 매장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여름철에 패션 액세서리 매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팝업 매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유명 아이돌이 착용해 화제가 된 '센티멍' 팝업을 연다.
센티멍 제품은 장식이 크고 화려한 것이 특징으로, 이번 팝업에서는 전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실버 제품이 유명한 '논논' 팝업은 당초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17일까지 연장하고, 백화점 잠실점에서는 16일까지 '플로우' 팝업을 연다.
이들 브랜드는 10∼3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다.
롯데백화점은 2018∼2022년 패션 주얼리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0%가 6∼8월에 발생할 만큼 여름철에 수요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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