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튜디오-넥슨재단, 게임·e스포츠 진로체험 MOU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공익사업 법인 희망스튜디오는 '게임·e스포츠 진로체험 페스티벌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비롯해 넥슨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게임사 및 유관기관은 다음 달 16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2023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인기 게임 지식재산(IP)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비롯해 페스티벌 운영에 필요한 대회 상금과 참가자 기념품 등을 지원하고,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대회 기획·운영을 맡는다.
이밖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작년 게임·e스포츠 진로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콘텐츠진흥원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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