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6·25 참전용사에 2천500만원 여름나기 물품 후원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100명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2천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AI는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6·25 참전용사 지원 기증식을 열었다.
기증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동인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구영 사장은 "KAI는 대한민국의 항공산업과 안보를 책임지는 방산 업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대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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