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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대만 압박 계속…대만군 "군용기·군함 연일 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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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대만 압박 계속…대만군 "군용기·군함 연일 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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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군, 대만 압박 계속…대만군 "군용기·군함 연일 탐지"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대만을 겨냥한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대만 자유시보는 26일 대만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일요일인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대만군이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9대와 군함 5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군 군용기 9대 가운데 Su-30 전투기 1대와 BZK-005 정찰용 무인기(드론) 1대는 대만해협 중간선의 북단과 남단을 각각 침범했다가 중국 공역 쪽으로 되돌아갔다.



    대만해협 중간선은 1954년 12월 미국과 대만 간 상호방위조약 체결 후 1955년 미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이다.
    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
    또 해당 해역에 자국 함정들을 파견해 인민해방군 소속 함정들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했다.
    앞서 대만군은 지난 24일 오전 6시부터 25일 오전 6시 사이에도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21대와 군함 5척을 각각 탐지한 바 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식별된 인민해방군 군용기 21대 가운데 8대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침범했다가 중국 공역으로 되돌아갔다.
    대만의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군용기의 잇따른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진입과 대만해협 중간선 침범에 대해 '뉴노멀'(새로운 표준)을 만들려는 전술이자 특정 지역을 분쟁지대로 만들기 위한 '회색지대 전술'로 분석하고 있다.
    jj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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