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산리오캐릭터 기내용 캐리어 출시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산리오캐릭터즈 기내용 캐리어 2종(핑크·블루)을 전국 점포에서 2만5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18인치 크기(높이 45㎝, 너비 40㎝)의 중형 캐리어로 1박 2일 여행에 적합하다. 캐리어 안에는 빈츠, 제크, 롯데샌드, 빠다코코넛 등의 과자류도 들어있다. 특정 통신사 할인을 적용하면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빼빼로데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마다 다채로운 디자인의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10∼30대를 중심으로 팬덤을 형성하며 현재까지 8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