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지난달 TV로 송출된 광고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포카리스웨트의 '모든 오늘을 파랑해' 편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는 인공지능(AI) 광고 평가 자동화 솔루션 '샘픽'을 통해 전국 25∼54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5월의 광고'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 광고는 광고 효과와 콘텐츠 평가 총점이 806.6점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높았다.
광고 방영 이후 유통채널에서의 판매량도 직전 주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소비자가 뽑은 5월의 광고 2위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갓 오픈한 생맥맛집 피크닉' 편이 선정됐고, 3위는 오뚜기[007310] 짜슐랭 '아직도 물을 버려? 작작해~ 복작복작 짜슐랭!' 편이 차지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5월 셋째 주에 광고를 시작했는데 4주 차 때 판매량이 6%가량 늘었고, 짜슐랭은 광고 방영을 시작한 5월 둘째 주 대비 넷째 주 판매량이 61%나 뛰었다.
이밖에 웰치스 제로와 파워에이드, 센카 퍼펙트 휩, 피죤, 하루야채, 롯데웰푸드[280360]의 슈가프리 브랜드 제로, 토레타가 4∼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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