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두레이는 도로교통공단 업무망에 기업용 협업 툴 '두레이'(Dooray!)를 납품한다고 15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공단 내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관리하는 전산실 업무망에 두레이를 제공해 전산실이 유지보수 업체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공공기관은 민간 기업과 달리 보안 규정 때문에 자체 업무망 내부의 메일 시스템과 전화로만 회사 안팎 기관과 협업을 진행해야 했다.
그러던 중 '두레이'는 지난달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하면서 공공기관 납품이 가능해졌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국내 많은 공공기관이 업무망에 두레이를 도입해 신속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에서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국책을 수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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