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공영홈쇼핑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 관광상품 판매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5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 '속초오실 2박 3일'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경남 함양의 개평 한옥마을 살기 '함양온데이', 전남 해남의 '땅끝마실' 등 전국 13개 지역의 생활관광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관광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환수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한 달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실시해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생활·체험형 이색 여행상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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