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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캘리포니아 바이오산업 허브와 교류 협약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바이오컴 캘리포니아'와 정보 교류와 세미나 등 네트워킹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협회가 전했다.
바이오컴은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생명과학 산업 허브로, 1천700여개 글로벌 제약사, 벤처 캐피탈, 바이오 기업 등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노 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산학협력프로그램(MIT ILP) 존 로버트 총괄이사와 만나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MIT ILP는 헬스케어·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MIT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의 상호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협회는 지난 2020년 회원사와 함께 MIT ILP 제약·바이오 부문 멤버십에 가입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일동제약[249420], 유한양행[000100], 종근당[185750], 휴온스[243070] 등 기업 관계자와 함께 MIT 최신 연구 성과를 듣고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에서 김대식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보스턴 지부장, 정다정 뉴잉글랜드생명과학협회(NEBS) 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이들 기관과 협회 및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간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노 회장은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수"라며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발맞춰 산업계가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고 목표 달성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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