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랑스 스타트업 박람회서 국내 ICT 혁신기업 소개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030200]는 프랑스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 테크놀로지(비바텍) 2023'에서 국내 혁신 기업을 소개해 이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는 14∼17일 파리에서 열리는 올해 비바텍에는 130여 국가에서 스타트업 1천300여 개를 포함한 8천여 개 기업과 관람객 13만 명이 참가한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5G 스몰셀 특화 기업인 이노와이어리스[073490], 네트워크 장비 전문 기업인 엔와이투스, AI 플랫폼 기업인 모레, 광고 자동화 플랫폼 기업인 아드리엘 등 7개 혁신 기업을 소개한다.
조훈 KT SCM 전략실장(전무)은 "행사 주최 측이 올해의 국가로 한국을 지정해 한국관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유럽 진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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