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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스카이랩스와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국내 판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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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스카이랩스와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국내 판권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와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원BP'의 국내 판권 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카트원BP는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카트원BP는 빛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므로 팔뚝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했던 기존 '커프(Cuff)' 방식의 단점인 수면장애, 통증 등을 개선했다.
또 혈압의 변화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음주나 혈압약 복용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오는 9월부터 카트원BP를 전국 병원·의원에 유통할 예정이며, 올해 말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과 스카이랩스는 1천200만명에 이르는 국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적화된 진단 기술과 치료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일상에서 효과적이고 쉬운 고혈압 치료와 관리뿐 아니라 수면 중 야간 고혈압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병원 밖 환자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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