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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공개매수·완전자회사 편입 보도에 주가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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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공개매수·완전자회사 편입 보도에 주가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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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 공개매수·완전자회사 편입 보도에 주가 출렁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생명[085620] 주가가 그룹 계열사들이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출렁거렸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4.43% 오른 3천415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초에는 갑작스럽게 매수세가 몰리면서 정적 변동성완화(VI) 장치가 발동하고, 주가가 10% 넘게 뛰기도 했다.
    오전 10시를 넘어 다시 VI가 발동하는 등 오전에 매매가 대거 몰렸다.
    이날 연합인포맥스는 미래에셋그룹이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미래에셋생명의 공개매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공개매수 조건상 대주주가 9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미래에셋생명의 지분구조를 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 계열사들은 생명 지분을 모두 49.5%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은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증권이 22.01%, 미래에셋캐피탈 15.59%, 미래에셋자산운용 9.19%, 미래에셋컨설팅 0.73% 등이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 4월 미래에셋생명 지분 0.98%를 더 사들였다.
    그룹의 상장 보험사 지분 공개매수와 완전 자회사 편입 등은 보험업계에서 이뤄진 사례가 있다.
    앞서 메리츠화재도 지난해 메리츠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후 지난 2월 상장 폐지됐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 지분 공개매수와 완전 자회사 편입 관련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으며 그룹 내 그런 기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측은 "장기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으나 당장 그룹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검토하거나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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