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미국서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서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서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에서 결핵에 걸린 여성이 1년 넘게 치료받지 않고 격리명령도 따르지 않다가 체포돼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워싱턴주 터코마에 사는 한 여성이 전염성 폐결핵 진단을 받고도 치료와 격리를 거부하다 체포돼 지난 1일 피어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터코마-피어스 카운티 보건부는 성명에서 "이 여성은 특별히 격리·검사·치료 장비를 갖춘 방에 수용됐다"면서 "그가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결핵 치료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들은 터코마-피어스 카운티 보건부가 지난해 1월 이 여성에게 처음으로 격리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여성이 결핵 치료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필요한 약물 요법을 제대로 마치지 않았다.
    이후 이 여성은 치료받기를 거절하고 격리 명령도 거부했다. 이에 법원은 올해 3월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 여성이 체포된 뒤 결핵 치료를 다시 받기 시작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인사이더는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내 비활성(잠복) 결핵 감염자가 약 1천300만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잠복 결핵 감염자의 10% 정도가 활동성 결핵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