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입주고객 서비스 'LH Q+' 용역 발주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 입주 서비스 제공을 위한 'LH Q+(큐플러스)' 용역을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
LH Q+는 LH가 공공주택 입주고객을 위해 만든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로, 공공분양·임대주택 입주자가 대상이다.
LH는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LHQ+ 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 라운지) 등 준공부터 입주 이후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용역 대상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준공되는 공공아파트 46개 단지(2만6천130가구)이다.
공동주택 품질점검, 입주지원·하자관리 업무수행 실적이 있는 서비스업 등록 사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LH는 이번 상반기 용역을 포함해 올해 준공되는 총 73개 단지, 3만4천200가구를 대상으로 LH Q+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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