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한파' 속 유망 메타버스 벤처·스타트업 투자전략 모색
과기정통부, 31일 누리꿈스퀘어서 메타버스 투자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바라는 메타버스 분야 기업과 국내 벤처투자사(VC)가 한자리에 모이는 '메타버스 벤처·스타트업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앙트러리얼리티, 에이브글로벌, 로보그램과 올해 CES 혁신상을 받은 샤픈고트, 망고슬래이브 등 메타버스 분야 8개 벤처·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벤처투자사로는 대성창업투자, 카카오벤처스, 우리투자벤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디지털 콘텐츠 펀드 운용사와 해외투자 지원 경험이 있는 이에스인베스터, 프라이머사제 등 11개 사가 참여한다.
투자 설명회에 앞서 진행되는 참가 기업과 벤처 투자사 간담회에서는 벤처·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디지털 콘텐츠 펀드 투자조합 대표 매니저들로부터 투자 동향과 유치 전략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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