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우리 기업의 디지털정부 분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 진출센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정부 분야 국제 입찰과 발주국 현황 정보를 기업에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디지털정부 서비스를 각종 사업과 연계한다.
수출 유망 분야별로 정부, 공공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분야별 민관 합동전담반을 구성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도 제공한다.
오는 31일에는 한창섭 행안부 차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 진출 민관 협의체 발대식도 개최한다.
협의체에는 디지털 정부 분야에서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대기업과 중소기업 100여곳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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