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0일 플랫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함성! 희망(HOPE) 플랫폼' 누리집이 구축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누리집은 플랫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콘텐츠 및 지원 대상, 분야 등의 정보를 청년과 소상공인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것이다.
누리집 구축에는 네이버와 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 카카오, 여기어때 등 1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23일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선배 세대 기업과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교육, 기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자는 의미를 담은 '함께 성장하는(함성) 프로젝트'가 선포됐는데, 이번 누리집 구축은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