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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후보치료제 美 2상 환자에 첫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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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후보치료제 美 2상 환자에 첫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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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후보치료제 美 2상 환자에 첫 투여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의약품 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284620]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KM-819'의 미국 임상 2상 시험 '파트1b'에서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파트1a, 파트1b, 파트2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사는 지난해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용량별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하는 파트1a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파트1b에서는 파킨슨병 환자 24명에게 위약과 후보물질을 투여해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파트2에서는 약물의 효능 평가가 이뤄진다.
KM-819는 카이노스메드가 다계통 위축증과 파킨슨병 등의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로, 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단백질 'FAF1'의 저해제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이번 단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올해 안으로 파트2 단계에 진입해 유효성 평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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