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2023 협력업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http://img.yna.co.kr/photo/yna/YH/2023/05/17/PYH2023051701590001300_P2.jpg)
올해 콘퍼런스는 회사의 친환경 미래 신차 개발 계획, 자동차 테크기업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부품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신차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성과를 낸 5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부품 부문 성과상은 애디언트 동성과 희성촉매, 품질상은 유진 SMRC 오토모티브 테크노, 연구개발상은 에이엠에스, 상생협력상은 오스템[031510]이 각각 받았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현재 신차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 모든 과정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혁신에서 비롯되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