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에 신세계그룹도 '방긋'…거래액 '쑥'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행사 첫 주(5월 8∼14일) 거래액과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행사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보다 거래액이 72% 증가했고, 신세계푸드[031440]도 142% 늘었다.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SSG닷컴(쓱닷컴)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인 '스마일프레시' 거래액도 같은 기간 평시 대비 2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G마켓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2주차부터 이마트[139480]와 함께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세트 3종을 최대 4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G마켓은 "연중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신세계그룹과의 시너지도 더 강력해지고 있다"며 "신세계의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더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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