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12.14

  • 32.91
  • 1.2%
코스닥

870.15

  • 2.27
  • 0.26%
1/4

바이든, OECD 美대사에 펠로시 측근 멀로니 前하원의원 지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바이든, OECD 美대사에 펠로시 측근 멀로니 前하원의원 지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바이든, OECD 美대사에 펠로시 측근 멀로니 前하원의원 지명
現 OECD 대사는 이탈리아 대사로 지명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5선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션 패트릭 멀로니 전 의원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국대표부 대사로 지명했다.
멀로니 지명자는 2013년부터 5차례 연속으로 뉴욕 선거구에서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중진이지만,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패했다.
뉴욕 연방하원에서 최초로 커밍아웃한 성소수자 의원이다.
의원이 되기 전 빌 클린턴 행정부 백악관에서 일한 바 있다.
멀로니 지명자는 당초 지난 2월 사임한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첫 아시아계 장관으로 지명된 줄리 수 차관에게 고배를 마셨다.
바이든 대통령과 가까운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측근인 그를 강력하게 천거했으나 인종 안배라는 명분에 밀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현 OECD 미대표부 대사인 잭 마켈을 이탈리아·산마리노 대사로 지명했다.
마켈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델라웨어주(州)의 주지사를 지냈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