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배우 전지현과 함께한 '뽀아레'(POIRET)의 브랜드 필름을 11일 공개했다.
뽀아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5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폴 뽀아레의 상표권을 인수한 뒤 2021년 출시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다.
지난해부터 전지현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 필름 '나를 찾는 여정'(JOURNEY TO FIND MYSELF)은 3분 30초 분량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복되는 메시지와 이미지로 제품을 홍보하는 15초 분량의 광고 대신 브랜드 필름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필름은 이날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VIP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선공개되고, 5월 한 달간 전국 메가박스와 CGV 상영관에서 영화 시작 전 관객과 만난다.
또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점 3층 라운지에서 뽀아레 전용 팝업도 운영한다.
팝업에서는 전지현이 촬영 때 입었던 의상과 소품 등을 만날 수 있고 뽀아레의 대표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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