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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올해 첨단기업 북미진출 지원 규모 이미 작년 전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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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올해 첨단기업 북미진출 지원 규모 이미 작년 전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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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올해 첨단기업 북미진출 지원 규모 이미 작년 전체 넘어"
동진쎄미켐 美반도체 소재공장 등 올해 2억4천만달러 지원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K-SURE)는 올해 들어 우리 중견 기업의 북미 지역 첨단산업 생산기지 진출 지원 규모가 2억4천만 달러로 작년 전체 지원액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우리 정부는 미국의 자국 내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부문의 미국 진출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무보는 지난 달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동진쎄미켐[005290]의 미국 텍사스주 반도체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4천200만 달러를 지원한 최근 사례를 소개하면서 미국 현지에서 삼성전자[005930]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안정적으로 반도체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자평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첨단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견 기업의 해외 생산 기반 확대가 필요하다"며 "반도체, 배터리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매력적 투자처로 부상하는 북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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