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빠투', 더현대 서울에 국내 첫 단독매장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093050]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지난 3일 더현대 서울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매장은 더현대 서울 2층에 76㎡(23평) 규모로 마련됐다.
첫날부터 주 대상인 20∼40대 여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봄여름 컬렉션을 경험했다고 LF는 전했다.
LF는 올해 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4개 매장을 추가로 개장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빠투는 1914년 프랑스 디자이너 장 빠투가 패션 하우스를 만들면서 탄생한 브랜드다. 하우스 운영은 1987년 종료됐으나, 프랑스 명품그룹 LVMH(루이뷔통모에헤네시)가 2018년 인수해 빠투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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