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G마켓은 이달 8∼19일 예정된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 최근 구입했거나 살펴본 상품, 검색 빈도, 상품 페이지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맞춤형 특가상품을 추천하고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까지 제시한다.
예를 들어 최근 신발을 구매했거나 자주 검색해온 고객이라면 빅스마일데이 할인제품 가운데 신발 등의 패션잡화를 우선순위로 노출하고 전용 할인쿠폰과 브랜드 중복쿠폰 등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을 안내하는 식이다.
G마켓은 할인쿠폰 적용가를 자동으로 계산해 상품 페이지에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도 이번 행사 때 처음 선보인다.
고객이 일일이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최종 할인금액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G마켓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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