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8일 전북 장수군과 충북 보은군 소재 농가를 각각 찾아 냉해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달 27∼28일과 이달 8∼9일 나타난 이상저온으로 인해 전국 과수 농가에서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농협은 농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농가에 영양제를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무이자 재해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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