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은 오리먹는 날"…농협, 오리자조금과 할인판매 행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경제지주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오리데이'(5월 2일)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국산 오리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오리고기를 할인판매하고 러버덕 퍼포먼스, 오리 연 날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오리데이는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5월 2일을 빗댄 조어로, 농협이 지난 2003년 오리고기 소비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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